원래 살던 빌라에서 300m 떨어진 3층 주택으로 이사했다.
드디어 월세생활 탈출. 월세를 6년 가까이 냈구나.
안쓰고 악착같이 모았으면 더 좋은 동네로 갔을수도 있었겠지만 지난 몇년동안
회사에서 월급이 안나와 저축을 제대로 못하고 돈을 까먹던 탓이 좀 컸다.
살던 곳보다 집은 오래됐지만 저렴한 가격에 넓은 전세 구했다는거에 위안을 삼아야겠다.
타이밍이 절묘하게도 연봉인상 초기분이 나와서 그걸로 LCD TV를 구입.
풀HD TV가 꼭 필요한건 아니었지만 새로 구입할 PS3를 1080p화면으로 보고 싶었다.
그리고 방이 아주 넓어서 제대로 된 스피커 배치공간이 생긴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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