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 잠시 들러봤더니 30분뒤 자정에 센터스피커 30대 한정판매가 있더군요.
jbl s1400c . 그것도 중고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한정수량판매였습니다.
꼭 한대 사고 싶은데..
그런데 특가이벤트는 시작하자마자 홈페이지 마비와 함께 정확히 4분만에 종료.
속도느린 인터넷을 쓰는 저는 당연히 못샀는데 그 다음날 무리하게 제품을 신청하신
몇분이 바로 장터로 올리시더군요. 그래서 운 좋게 한대 구입.
박스를 뜯어보니 신품최저가 80만원 하는 스피커치곤 제법 가볍고
인클루저 앞뒤 길이도 짧습니다.
쓰고있던 JBL LC1이 슈퍼 트위터가 탑재되고 무게도 더 나가고
성능이 좋기로 소문난 보급기라서 왠지 옆그레이드가 된 버린 느낌.
그래도 S시리즈의 혼트윗이 모양도 이쁘고 4312SX랑 맞추기에 더 나을것 같아서
그냥 설치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전용스파이크가 있네요.
그리고 마감은 확실히 가격대에 맞게 해놨습니다.
좀 아깝지만 사용감이 적은 LC1은 바로 박스에 넣고 중고장터로.
거의 반값에 사게 됬는데 동시리즈의 북쉘프도 모양이 예뻐서
하나 사고 싶지만 너무 비쌉니다. 오프라인 흥정해도 8~90만원 줘야 할듯.
스피커들을 JBL로만 구성하고는 있는데 음악들을때 쓰는 4312sx를 기준으로
물건을 구입하다보니 선택의 기준이 항상 제한되는 느낌이 있네요.
결국 멀티채널과 음악채널은 완전 분리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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