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하우스 제작의 TV 애니메이션 - 전뇌코일을 뒤늦게 감상했습니다.
정발 dvd가 발매되면 당장 구입하겠는데 그럴 일이 없어보이니 아쉽네요.
코드2로 발매된 것도 화질이 립버전보다 안좋다고들 합니다. -_-)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었고 전뇌안경, 메타버그 같은 미래기술에 대한 심오함도 있었습니다.
캐릭터중에서는 서치의 디자인이 상당히 참신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본에서 동시간대에 방송됬다던 그렌라간보다 여운이 있던 애니였습니다.
거대로봇물을 좋아하지 않는 제 취향도 있겠군요.
그외 잡담 -
1. 최근에 게임불감증에 걸려서 플삼을 봉인했는데 뭔가 단순한 게임을
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이스2 이터널 cd를 꺼냈습니다.
비스타에선 종종 다운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아루온에 접속해서 펠가나의 맹세도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2. 팀 워크샵을 갔다왔는데 잘 놀긴 했지만 스트레스는 더 생겨버렸습니다.
그냥 생각하는건데 언제쯤 다시 맘이 맞는 사람들과 일하게 될지..
예전 회사의 동료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3. 은하철도 999 tv판의 두번째 박스가 5월 말에 발매예정입니다.
박스1부터 사고는 싶은데 박스당 가격이 14만원이어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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