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앰프를 정리하고 야마하 멀티채널 리시버 V1900 구입.
최근에 야마하 국내가가 많이 비싸졌는데 할인할 조짐이 보이지 않아 그냥 구입했습니다.
hdmi 2라인 동시출력이 가능한 3900을 지를까 하다가 예산이 너무 오버해서 그냥 원래대로.
1900의 dac성능이 어떨까 싶어 xa3000es과는 동축연결을 해놨는데 괜찮네요.
AV에서 눈에 띄는건 앞서 사용하던 보급모델보다 무비-스탠다드 음장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른 음장 안쓰고 이것만 써도 될정도로. 그리고 YAPO 포지션 다중체크도 좋군요.
하지만 3900에 탑재되어 있는 인터넷라디오가 빠져서 좀 아쉽습니다.
온쿄나 데논은 맘에 드는 모델도 없고 AS도 불편해서 두번째 리시버도 야마하로 골랐습니다.
프론트때문에 미루고 있던 서브우퍼도 달아놨고 프레젠스스피커도 다는 바람에 방에 스피커뿐이네요.
cdp도 바꾸고싶고 인티엠프도 다시 사고 싶고..잠잠하던 기기욕심이 다시 생겨서 괴로운 8월이었습니다.
작년까지 쓰던 앰프 구성.
마란츠 인티 대신 크렐을 쓸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한번 질러볼껄 살짝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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