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 JM-Lab SW700S 서브우퍼


1년 전부터 서브우퍼를 뭘로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건 벨로다인의 cht-12와 달리 아이콘 서브였는데

주문까지 했다가 여러가지 일이 엇갈려서 구입을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판매장터에 JM-Lab의 구형 코러스 서브우퍼 SW700S가 올라왔길래

가격도 저렴하고 11인치 우퍼 300W급이라 이 정도면 되겠지하고 구입했습니다.


달리 아이콘 서브우퍼가 마음에 들긴 했지만 이건 그거 반 가격도 안하니까 그냥 만족.


프론트 4312SX옆에 있으니 11인치 서브우퍼가 귀여워 보이네요.

JM-Lab의 신형 일렉트라 서브우퍼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들던데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습니다.

방에서 셋팅을 하고 게임할때 사용해보니 저음에 탄력이 붙은것 같아 괜찮은것 같습니다.

(물론 서브우퍼의 저음은 탄력보단 있는듯 없는듯한 음장형성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서브우퍼가 있으면 프론트는 스몰로 사용하는게 맞지만 여러번 셋팅 해본 결과

4312SX를 예전처럼 라지로 맞추고 쓰는게 나았습니다.

좀 더 상급의 서브우퍼라면 얘기가 틀려질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영화감상에서 프론트의 큰 우퍼는 존재감이 있습니다. 저는 게임할때 더 많이 씁니다만.  


음악 들을때는 사용하지 않아서 자주 사용할 용도는 아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넓은 방에선 서브우퍼가 하나 있긴 있어야겠구나 싶습니다.

그건 그렇고 우퍼에 붙은 포칼 마크 참 멋있습니다.

마유비는 내 능력에 무리라도 일렉트라 북쉘프라도 한번 사용해봐야할텐데 기회가

잘 안생기네요. 록음악에 어울릴 것도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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