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에 PS3 슬림모델이 정식발매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40g HH 버전은 1년만에 친동생에게 매각 했습니다.
오래된 PC로 게임하는 동생이 안쓰러워서 이참에 콘솔게임 좀 즐겨보라고 싸게 줬네요.
금요일에 퇴근하고 국전 단골집에 갔습니다. 소프트도 좀 사고 블루레이도 사고.
국전에 가서 짐들고 나올때마다 중고차라도 한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전원과 트레이 버튼 클릭감이 좋네요.
하드디스크 교체 부위가 전면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음은 줄고 발열은 커졌다고 하는데 10시간 정도 사용해본 결과
제가 쓰던 40G HH버전보다 발열이 약간 줄었지만 소음은 많이 줄지 않았습니다 .
미세한 쿨러음이 계속 나는데 크진 않아도 마치 고주파음같아서 싫어할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할때는 소리가 묻힙니다만 기존에 쓰던것보다 개선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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