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골가게에서 psp 3005번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희귀하다는 브라이트 옐로우 - 실물로 보면 골드나 오렌지에 가깝습니다.
요즘 카니발 컬러는 새 제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4월달에 물량이 풀린다는 얘기가 있네요.
국내에 psp가 처음 발매되고 1005번을 샀던 때가 2005년 가을쯤이었던것 같습니다.
루리웹으로 중고거래를 했다가 처음으로 사기를 당했었고 그후 그냥 새제품을 샀던걸로.
그 후부터 중고거래는 잘 안했던것 같네요.
검정색 psp를 처음 샀을때 가격도 엄청났지만 하드웨어가 너무 세련되고
한정판으로 받았던 스파이더맨2 UMD를 보면서 신기해하던 기억이 납니다.
psp를 구입하고 일주일 뒤에는 ps3용 헤비 레인을 구입하러 또 국전을 들렀습니다.
ps3로 정통 어드벤처 게임이 한글화된건 처음인것 같아요.
여담 - 6년 정도를 버텨오던 캐논 익시50이 고장이 나서 휴대폰으로 스냅샷을 찍고 있습니다.
실내사진용 디카를 하나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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