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플레이한 PSP 게임들 - 용사30 , 이스7 , 악마성크로니클

 

두어달동안 psp게임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 재미있다 싶은것 세가지 용사30 , 이스7, 악마성크로니클


최근에 플레이했던 PSP게임 3종 - 용사 30, 이스 7 , 악마성 크로니클

PSP 용사 30 오픈샷

용사30은 제목이 특이하고 한글화가 되었길래 그냥 사본건데 이게 왠걸

한글화팀의 개그센스가 대단했고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도트게임이라고 절대 무시할 게임이 아니었어요.

출시는 작년에 한건데 이제서라도 플레이 해봐서 다행입니다.

일단 게임모드중에서 용사30은 85% , 마왕30, 공주30, 용사300까지는 완료.


이스 7 일판 PSP 타이틀 구입

이스7은 6등신으로 변한 캐릭터 모델링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국전에 우연히 일판중고가 있는걸 보고 참지못하고 사왔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시작하자마자 플레이타임이 30시간을 넘긴 상태입니다.


PSP 악마성 크로니클 플레이중

악마성크로니클도 뒤늦게 구해왔습니다.

단골가게 게임피아 사장님말로는 오래전에 덤핑으로 풀렸었는데

이제는 중고는 새거든 물량이 귀해졌다고 하네요.

크로니클에서 리메이크된 악마성X - 피의 윤회는 저에게 아주 뜻깊은 타이틀입니다.

고등학생때 PC엔진 듀오를 가지고 있었고 게임관련 일에 대한 꿈을 꾸게한 

게임 두가지가 있는데 이스4 - The Dawn of Ys와 이 작품입니다.

이 두게임은 저에게 게임 BGM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준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월하의 야상곡 부록 아트집

지금 생각해보면 피의 윤회와 이스4, 메샤이아의 랑그릿사 이 3가지 타이틀은 정말

많이 플레이했었던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이 게임들만 했던 것 같아요.

피의 윤회와 함께 들어있는 월하의 야상곡을 하다가 문득 창고방에 있는 박스에서

97년 발매된 PS판에 들어있던 포켓아트집을 찾아봤습니다.


그외

PS3 북무무쌍, 파이널판타지 13

PS3는 요즘 거의 쉬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재미있게 했던 타이틀 '북두무쌍'과 얼마전에 구입한 파판 13 한글판.

파이날판타지를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PS3로는 한글화 되는 게임이 

적다보니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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