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27 구입

 

인조가죽 핸들을 느껴보고 싶어서 요즘 인기 폭발인 G27을 사버렸습니다.

그란투리스모 동봉 할인판매때 샀었으면 돈 좀 아끼는건데.

앞서 샀던 드라이빙 포스 GT는 빠르게 중고장터로 갔습니다.


잘 사용하던 프로파일 거치대를 요리조리 분해해서 재조립했습니다.

클러치패달도 필요없고 H기어유닛 박스도 사용하지 않는터 거추장스럽기만 하군요

버튼 문제만 아니면 기어유닛은 봉인시킬텐데.

수동으로 몰아보니 이건 이거대로 재미는 있는게 아마도 거의 오토로만 플레이할듯합니다.



마감은 좀 허술하지만 가죽핸들은 굵기와 그립감이 훌륭합니다.

시프트변속을 위한 알루미늄 레버도 나쁘지 않구요. 핸들돌릴때 소음도 적군요.

페달은 기존 로지텍제품군보다 내구성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페달이 실차 비슷하게 뻑뻑한 편에 속합니다.

브레이크 페달같은 경우는 맨발로 발꿈치를대고 누르기가 힘들 정도에요.

의자를 고정하지 않으면 브레이킹시 의자가 뒤로 밀립니다.

게임플레이 감각은 드라이빙 포스 GT와 큰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그란5 공식휠로 발표된 트러스트마스터 T500RS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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