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일요일 올림픽 공원.
에릭 클랩튼 2011년 내한공연이 있어서 예매표를 샀습니다.
장인의 블루스를 느껴봅시다.
고향친구 시영이가 공연보러 대구에서 왔습니다.
원래 사진찍는게 별로 안좋아하는데 30대시절의 사진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공연은 좋았는데 제 시간에 입장시키지 못한 기획사,
스마트폰 카메라로 뒷사람을 가리거나 자리 찾는다고
공연감상중인 사람들을 방해하는 관람객들이 좀 아쉬웠습니다.
(공연이 시작되었을때는 안내요원에서 자리를 묻고 자기자리 배치를 찾아야지
(공연이 시작되었을때는 안내요원에서 자리를 묻고 자기자리 배치를 찾아야지
공연감상중인 관람객에게 말을 거는건 큰 실례입니다.
여러분이 잠깐 말을 거는 그순간이 관람객의 절정의 순간일수 있는겁니다.)
뭐 아무튼 공연은 잘 보고 왔는데 역시 이 사람 연주는
그냥 좀 조용한 곳에서 듣는게 낫겠더라구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