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1.6 DCT - 새로 출고

 

벨로스터 침수건이 대충 해결되고 DCT모델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6단 오토보다 가속시 재빠른 느낌이 있긴 한데

저속에서의 울컥대는 변속충격이 생소합니다.


8월 12일 오후에 출고해서 1000km 정도 탔네요.

이번에는 첫 엔진오일을 좀 빨리 바꿔보고 싶습니다.

S모드에 합성유가 잘 어울리면서 가속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들 하는데

제가 그렇게 기름 태울 일은 없을것 같아요.


차 인수후에 올림픽대로 강남 ->강서구로 80-100km정도 주행한후 연비입니다.

물론 제 출퇴근 구간에서는 저 연비가 유지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참고로 제 평소 출퇴근 구간에서는 잘해봐야 7-8km 찍지 않을까 싶은..


침수 위로한다고 소액 할인받고 서류제출 및 여러가지 사항을 처리한 덕분에

DCT모델을 살때는 오토모델을 살때보다 돈이 약간 적게 들었으나

사고처리건으로 연차를 4일이나 썼고 몸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했었습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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