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손부상

 

차고 앞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손등이 제법 많이 까졌습니다.

피가 얼마나 나던지...뼈가 안나가서 다행이었습니다.

게다가 광명으로 오랜만에 친구들 보러가기전에 넘어져서

부랴부랴 집에 들어와서 치료 좀 가고 가느라 약속은 늦고..

다행히 다음날 크게 붓거나 하지 않아서 상처부위 소독만하고 병원은 패스.


근데 삼십 중반밖에 안됐는데 손이 너무 늙어보이네요. ㅠㅠ

반창고 붙인 손이 왜 그렇게 처량해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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