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혼 스피드 p8을 한달동안 타보면서 저랑 궁합이 잘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을 고치고 조정해도 탈때마다 몸이 피곤한 것 같고 가속은 왜 그렇게 무거운지..
그래서 이런저런 핑계 끝에 결국 브롬톤을 한대 들였습니다.
늦게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딱 그 꼴입니다.
접어서 트렁크에 넣어보고 탄천 자전거도로도 타보고 하니
브롬톤이 폴딩 자전거 대장이 맞긴 맞구나 싶습니다.
2013년 브롬톤 S2E 로우라커 - 스파이더 크랭크장착모델입니다.
이지휠셋과 MKS 컴팩트 이지 탈착페달 추가 장착.
구입시 2단과 6단을 시승해봤는데 뭘 선택하든 구름성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타이어를 써야겠다 싶더군요.
S2E는 가벼운 슬릭타이어 코작이 달려있습니다.
가격이 200만원이 넘어가는 자전거라 큰 맘먹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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