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다혼 C7 , 스피드 P8

 

친한 회사동료의 뽐뿌로 폴딩 미니벨로를 하나 샀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자전거를 제대로 배우거나 타본적이 없습니다.

어렸을때 외사촌이 한번 가르쳐준적이 있었는데 실패했었고 그 뒤로 타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뒤늦게 자전거 타는게 무척 재미있습니다.


처음에 저렴하게 다혼 ECO C7을 샀는데 조향이 너무 힘듭니다.

자전거 초보답게 흔들흔들..회사동료분의 브롬톤을 탈때는 나쁘지 않았는데.

퇴근후 집에 가기전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며칠 연습을 했습니다.


2주정도 자전거 연습을 한뒤 C7은 팔고 다혼의 상위모델 스피드P8을 다시 삽니다.


초보자라서 버벅대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부지런히 타고 있습니다.

안전장구도 사고 야간라이딩시 주의법도 배우고 본가 내려갈때도 차에 실고 내려갑니다.

제가 사는 성남이 탄천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어서 짧은 라이딩하기 좋네요.

얼른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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