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4 한글화 정발 얘기를 오래전에 들었을때 굉장히 설레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이 출시되었을때는 일이 너무 바쁜것도 있고
아이폰으로 슈타인즈게이트와 역전재판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몬스터 헌터4를 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또 하나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3DS 신품을 하나 들였습니다.
3DS는 아날로그 스틱과 본체 그립감이 좋지 않아 액션게임 플레이에는 불편합니다.
확장패드나 큰다수가 있지만 비타에 익숙해서 그런건지 손에 감기는 느낌과
아날로그스틱의 감각은 비타가 훨씬 좋습니다.
좋은 액정의 화사한 그래픽도 두말할것 없구요.
무엇보다 3DS 액정은 먼지가 진짜 안떨어집니다.
회사 일은 바쁜데 그란투리스모6도 슈퍼S에 돌입하자 마자 쉬고 있고
역전재판123HD도 아직 다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신작이 너무 나옵니다.
ios용 파이날판타지6 한글판 , 비타용 아바스트립2,그리고 이번달말엔 3ds로
세계수의 미궁 신작이 한글화되어 출시됩니다.
다 꼭 해보고 싶은데 진득히 파고들 시간이 없을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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