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그냥 바니걸이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프링은 굿스마일의 계열사라는데 캐릭터 바니걸버전을 자주 낸다고 하네요.
세실리아외에 같은 애니의 캐릭터 바니걸인 라우라도 주문했고 역시 같은 1/4 캐릭터인
냐루코도 주문 할 예정입니다.
국내 수입분은 동났길래 아미아미에서 첫 구매를 했습니다.
신용카드가 된다고 해도 첫구매는 페이팔로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재결제요청이 왔었습니다.
조형은 괜찮고 얼굴 이미징도 좋습니다.
대신 1/4스케일인 만큼 큰 파츠에 접합선이 보이고 도색은 상급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스타킹재질은 제법 질긴듯해서 쉽게 늘어나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사진에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지만 자세가 옆으로 기운듯하여 얼굴과 상체가 옆으로 쏠립니다.
이상해서 다른분들의 제품 사진을 보니 제가 받은게 약간 불량으로 보입니다.ㅠ
무릎이 약간 벌어져 있어야 하는데 붙어있어서 제품스탠딩이 약간 불안하네요.
옆으로 기운듯한 자세때문에 낮은 곳에서의 전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장식장의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갔습니다.
대단히 뛰어난 조형은 아니지만 동사의 바니걸제품들과 같이 전시하면 전시효과가 배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20만원이 넘는 가격을 생각하면 비슷한 유형의 제품을 많이 사는건 부담스럽긴 하네요.
몇달전에 구입했던 기프트사의 1/4 제품들이 가격대비 워낙 만족스러워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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