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시로바코 종영

 

작년 4분기 시작했던 P.A.웍스의 시로바코가 2쿨 24화로 끝났습니다.


작년 캐릭터 공개이미지를 봤을땐 그리 큰 매력을 못느꼈지만

흔하지 않은 소재와 더불어 모든 주/조연 캐릭터들의 매력이 넘치고

깨알같은 패러디와 함께 직장인/창작인/취업준비생등등 많은 이들이

공감할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회사의 TVA 제작 진행방식같은것도 알게 되어 좋았고 저도 게임회사에

다니는만큼 콘텐츠제작의 어려움도 알고있는지라 보는내내 가슴이 찡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p.a.웍스 3대장에 들어가겠다고 하던데

엔젤비트,꽃이 피는 첫걸음,그리고 시로바코인가....

('잔잔한 내일로부터'는 취향을 꽤 탈텐데 3대장에 많이들 넣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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