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미뤄뒀던 유시민 선생님의 '나의 한국현대사'를 요즘 읽고 있습니다.
한국현대사는 되풀이해서 읽으면 읽을수록....뭐 먹먹하죠.
암튼 년도별 사건들을 다시금 기억하고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만화책이야기입니다.
대원에서 페이스북이나 기타매체를 통해 많이 광고하길래 구입해봤습니다.
구입하고 보니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5년 1위.
1권을 읽은 후에 단순한 학원물이 아니길래 위키트리를 통해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의미있는 내용의 책이네요.
호즈미 작가의 이 책은 산지 몇달 된거 같은데 뜯기만 하고 아직 제대로 안 읽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 이야기 2권짜리.
이것도 2014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부문 1위.
같은 작가의 결혼식 전날은 무척 좋았습니다.
애니북스 책인 만큼 책질은 나쁘지 않고 가격은 8천원정도로 비쌈.
아래 책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것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랭크 인.
처음 정독땐 그냥 그랬다가 두번째 읽어보니 꽤 재미있어서
최근에 나온 3,4권도 구매했습니다.
주인공들이 다른 만화의 고등학생들처럼 어설픈 어른같은게 아니라..
진짜 딱 그 나이때처럼 풋풋하고 바보스러운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모리 카오루여사님의 메이드사랑 단편집.
다만 엠마시절의 북박스에서 대원으로 옮겨간 덕에 책값 폭풍상승.
끝으로 작년에 길찾기에서 정발되었던 '히나마츠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상 개그물중에 오랜만에 정말 취향에 딱 맞는 책이었는데...
정성어린 1,2권 정발 이후에 깜깜무소식입니다. 원서는 꽤 많이 나왔습니다
4월중에 3,4권이 나온다고 루리웹 댓글에서 확인했는데 아직도 안나왔구요.
빨리 좀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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