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 오면 아이패드미니4를 끌어안고 살고 있습니다.
nas와 연결해 오디오콘트롤/음악감상과 애니메이션재생이 주용도지만
최근에는 만화 e-book을 보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권수가 15권을 훌쩍넘어 부담이 되었던
아이 앰 어 히어로를 구매했습니다.
종이책의 3/2정도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라이브러리도 제법 괜찮아서
앞으로 종종 구입할듯 합니다.
종이책으로는 절판된 책들도 있고 전자책으로만 출간 된 만화도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잔뜩 사뒀는데 서비스종료. 이런 문제도 있을것 같아 많이 사는것도 좀 그렇네요.
리디북스 앱은 만화책의 경우 작년부터 고화질로 서비스하고 있어서 괜찮긴한데
그렇다고 소장용책을 이걸로 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상하좌우 간격도 일정하게 맞춰주고 스캔퀄리티도 좀 더 깨끗해야하고
앱내의 책장관리 ui나 설정도 좀 더 업데이트 해야겠고
신간 발매일도 종이책과 유사하게 맞춰야하고...보완해줬으면 하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출판사쪽 문제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아이패드 미니4가 만화용뷰어로 딱 좋습니다.
만화책 크기랑 비슷해서..위 사진처럼 양페이지를 펼치는 그림을 보기에는 작은 느낌이지만
현재로선 왠만한 e-book전용 리더기들보다 코믹스보기에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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