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고후 1300km정도 운행하고 썸머타이어로 교체.
미쉐린타이어 분당점 - 대왕판교로
예전부터 고속주행감이 그리 좋다는 S1 EVO를 장착해보고 싶었지만
의외로 취급점이 적었고 가격도 예상보다 훨씬 높아서 이번에도 포기했습니다.
대신 올초 출시된 미쉐린 파일럿스포츠3의 후속 PS4로 결정했는데
찾는 사이즈는 재고가 없어서 수소문하다가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와서 장착했습니다.
ps3에 이어 두번째 미쉐린입니다.
클릭을 탈때 마지막으로 장착했던 타이어가 ps3인데
그때보다 운전년수가 많이 늘었습니다만 운전실력은 그대로라서 아쉽습니다.
타이어 교체후 10km남짓 달려 집으로 오는데 바닥에 붙어가는 느낌이 굉장히 좋고
사이드월이 단단해져서 그런지 핸들을 돌릴때 쏠림이 적어서 운전이 편합니다.
브레이킹도 원하는 시점에 딱 맞춰들어가고.
혹시 공기압때문에 주행느낌이 편했나해서 확인해봤는데
냉간편차를 두더라도 노블2때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출고날 차가지고 올때는 주행시 붕 뜬 기분이 커서 의아해했는데 오늘은 무척 기분좋게 집에 왔습니다.
앞으로의 고속주행이 기대됩니다.
벨로스터를 탈때 마일리지를 싹 태웠던 유일한 타이어가 브릿지스톤 투란자 gr90이었는데
ps4도 그렇게 마일리지 꽉 채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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