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한글판

 

이스의 여덟번째 넘버링 타이틀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가 27일 한글정식발매되었습니다.

최근 2-3년간 팔콤게임이 제법 한글화가 되는 추세였는데 드디어 이스 최신작도 한글로.....ㅠ0ㅠ)


한정판이 너무 적게 풀려서 유저분들 대다수가 못구함.

게임 자체는 패미통리뷰와 아마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 죽어가던 비타...오랜만에 충전.


7때부터 정착된 3인 배틀플레이와 지역/던전 탐험을 통한 맵 달성율 올리기가 기본베이스.

전작의 쿼터뷰에서 3인칭 풀 폴리곤 시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번작은 서바이벌 표류기가 테마네요.

 

아..전작에 비해 전투도중 캐릭터 전환이 조금 불편합니다.

전작은 전환시 다른 캐릭터로 카메라시점이 옮겨가는 방식으로 

빠른 전환과 함께 다이나믹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작은 플레이중인 캐릭터가 해당위치에서 다른 캐릭터로 변경되는 방식이고 

전투중에는 전환딜레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스에서도 이제 낚시를 하고 요리도 해야 한다니..



보기는 좋지만 생각보다 위치파악이 잘 안되는 맵.


 츤츤 캐릭터의 장단점을 잘 따르고 있는 라크샤(략샤)씨.

일러스트도 이쁩니다.


처음으로 게임에서 복장 DLC를 구입.


대장간 누님과 함께 락샤가 제일 좋았습니다.


비운의 여주인공 다나


약 5-60시간 사이로 난이도 노멀 플레이.

전 표류자구조, 맵달성율100%, 퀘스트 100% 진행. 낚시만 50% 진행했네요.

게임 볼륨이 커서 약간씩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이스시리즈중 최고작이었습니다.


psp로 이스7을 할때가 2010년 6월.

새 넘버링 타이틀이 나올때마다 나이가 워프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떠나서 저를 게임관련업종으로 이끈 

게임의 최신작이라 정식발매된것이 감개무량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