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로 변경 - 제닉스 스톰X 타이탄 마크5 키보드

 

오래써서 변색이 온 저렴이 키보드. (나름 클래식한 느낌;;)

세척해서 쓸까하다가 요즘 싸게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로 교체했습니다.


체리 특허가 끝난후 중국산 기계식 키보드가 정착된지 제법 된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PC 소모품중에선 부의 상징이었죠.

매장에서 만져봤을때 동사의 스톰체이서가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예산이 오버되는지라 마크5 청축으로 구입했습니다.

요샌 PC방만 가봐도 LED가 번쩍거리는 기계식키보드들이 깔려있더군요.


많이 차이나는 키높이.

뭐..저는 둔해서 그런지 멤브레인보다 특별히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펜타그래프만 아니면 됨.

 

여담 - 

좀 사용해보니 청축은 확실히 시끄럽네요.

근데 키감이 좋아서 타자칠때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키보드느낌때문에 데스크탑 앞에

자주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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