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가 영 별로인 xps13 9350의 랜카드 교체방법이 인터넷에 보이길래 시도해봅니다.
인텔 AC 8260 NGW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마트에서 산 중국산 별나사를 썼는데 날마모가 심해서
많은 분들이 추천한 GLEDE 별드라이브세트도 11pcs셋으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이거 좋네요? 똑같은 중국산인데 드라이버강도가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제 별드라이버셋을 하나 사둘까 했는데 이정도면 잘 쓸것 같습니다.
안경나사 사이즈는 없어요.
노트북 여는거야 뭐 바이오때 실컷해서..
xps13도 스피커모듈 때문에 벌써 한번 열었었죠.
열기전에 인텔 홈피에서 무선랜과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받아놓습니다.
왼쪽이 교체한 인텔 8260 , 오른쪽이 기존의 시원찮은 DW1820A입니다.
자세한 교체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봐도 컴퓨터조립하신 적 있으시면 바로 구조 아실듯.
문제는 끼워져 있던 1820A인데..
지난주에 AS로 교체한 부품인데 여기저기 녹이 슬어있는 중고품같은걸 끼워놨습니다.
성능이야 바뀐게 없지만 리퍼제품도 이러지는 않는데..
9360에 들어가는 개선된 랜카드를 주지는 못할망정. -_-);
좀 더 써봐야겠지만 5GHz 수신이 상당히 쾌적해졌고
무엇보다 애플 에어포트를 잘 인식합니다.
기존에는 최초부팅시 인식을 못해서 꼭 재부팅을 해줘야 인식했거든요.
제 오디오환경이 pc-fi로 구성된 상태라 이게 은근히 거슬리는 문제였습니다.
암튼 돈들인 효과가 나서 좋습니다.
진작 좀 제대로 된걸 쓰지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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