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만기가 다가와서 몇주동안 여기저기 집을 좀 보러다녔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동네는 처음 이사오고 2년정도는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지금은 교통부터 주차, 하나도 늘지 않은 편의시설등등
주변환경이 너무 안좋아져서 더 지내는게 무리라는 결론..
그러다가 우연히 회사동료인 천민군이 이사한 동네에 가보고는
괜찮은 동네구나 싶어 부동산을 들러 몇몇 집을 보고 덜컥 가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전세계약이 아니라 계획에 없던 매매계약을 했습니다.
뭐 생각없이 지른건 아니고 내 저금으로는 빌라를 사야하나 구상은 해왔었지만
이렇게 갑자기 결단을 내린거에 어안이벙벙합니다.
뭐 어쨌든 날짜는 잡혔으니 내부공사 실측견적도 보고 대출 준비도 하고
한동안 정신없을것 같습니다.
피규어 1차분은 벌써 천민군네 집으로 잠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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