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개봉 - 프링 1/4 사에카노 카토 메구미 바니 ver.

 

비싸지만 좋아하는 컬렉션입니다. 프링 1/4 사이즈 피규어.

다 비슷비슷해서 좀 지겨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쨌든 또 하나 추가했습니다.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카토 메구미 바니걸 ver.


몸을 꼿꼿이 세우고 있는 데다가 토끼귀까지 있어서 박스 길이가 무척 깁니다.

1/4 미쿠 이후로 이렇게 길다란 박스는 오랜만인 듯.


높이에 비해 베이스의 면적이 적어서 좌우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잘 나왔습니다. 바니 걸인데도 원작의 성격을 반영해서 좀 소심한듯한 

느낌으로 포즈를 잘 살렸습니다.



프링제품 치고는 오랜만에 얼굴도 잘 나와서 만족스러움.


베이스는 작아서 좋긴 한데 스탠드 부품에 투명 플라스틱이 마음에 안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 투명 플라스틱은 파손도 잘되고 복구가 힘들더군요.

보통 1/4 프링 피규어는 크고 비싸기만한 짐짝취급 이미지였다가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는데

대신 너무 바니걸로만 우려먹고 있네요. 스타킹에 맨살버전에.


장식장에 바니걸이 늘어나서 따로 전용칸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사진 추가 업데이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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