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달동안 이사갈 집 계약과 잔금처리등으로 무척 바빴습니다.
혼자 이사준비를 하기때문에 빠듯한것도 있었지만 회사에서
팀장과 파트장을 겸하며 야근을 자주 하는 바람에 더 힘들었네요.
뭐 어쨌든 4월을 잘 넘겼습니다.
무사히 잔금처리를 하고 이사날짜도 맞추고
서류신청과 인테리어 공사일정/계획을 맞추고 그외 살것, 팔것을 정리하고
피규어도 8할정도 집근처 아는 동생 집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잔금처리후 철거를 시작.
내부공사는 천민군이 소개해준 친구분에게 맡겼습니다.
인테리어 견적비용을 보고..자꾸 오디오와 자동차가격이 아른아른..
거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아파트 뒤쪽으로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있고
아파트와의 사이에 논밭이 있습니다.
가을이 되어 자전거를 타고 나오면 어떤 경치를 볼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사갈 동네는 개발제한 구역이 많아서 그런지 도심에서 보기힘든 풍경이 많습니다.
아래는 공사진행 사진
중문은 끝까지 달까말까 고민했는데 부모님댁의 소형아파트도
중문이 있는게 보기가 좋길래 결국 달았습니다.
법무사로부터 아파트 등기이전과 매매관련 서류를 받아왔습니다.
이제서야 내집 마련이라는게 실감이 조금 됩니다.
ps.
인테리어업체의 블로그에 상세한 공사사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ganada3224/221291246998
https://blog.naver.com/ganada3224/22130277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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