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테츄 - 블리자드 기어 오버워치 디바

 

콜렉션에 가장 크고 무거운 조형이 입성했습니다. 

블리자드 공식 굿즈인 블리자드기어의 디바 스테츄.

미국에서 세금제외 450달러의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정식발매전

작년 추석이벤트를 통해 무려 300개를 경품으로 풀었죠.

물론 저는 당연히 떨어져서 중고나라에서 되파는 경품을 샀습니다. ㅠㅠ

(정식발매가격이 미국보다 싸진 않을것 같네요.)


배송 받은분들의 사진을 보긴했었지만 실물박스는 진짜 크고 무겁습니다. (17.22kg)

제 차 트렁크에 안들어가서 뒷좌석에 태우고 왔습니다.

맨 아래 넘버가 적힌거 보니 한정 6000개인가 보군요.


포장 뜯는것도 힘들정도..

이게 레진인지 쇳덩어린지 정말 무겁습니다.


굉장한 크기와 무게.

구하긴 구했는데 이걸 장식장에 넣으면 장식장이 내려앉을것 같네요.


단 크기부터가 압도적이고 조형밸런스가 굉장히 좋습니다.

도색은 일본 피규어마냥 깔끔하고 섬세한 느낌은 아니지만

이 정도 크기의 레진 스테츄 도색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것처럼 송하나양은 양키얼굴이 되버렸습니다만 저는 이쪽도 좋습니다.


근데 이거 어디에 둘지 참 난감합니다.

아무래도 원형 바스툴을 하나 사서 올려놔야 할것 같네요.

 

PS. 무겁고 너무 커서 전시/보관이 힘들어 2020년 5월경 방출.

집만 넓직했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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