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씽크패드 x1c와 오래된 데스크탑 모니터의 컬러값을 좀 맞춰볼까 싶어서
소프트 캘리브레이션장비인 스파이더5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아주 비싼 모델은 아닌데 그래도 사용빈도를 생각하면
가격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오래된 모니터는 컬러 캘리브레이션 효과가 좋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결과는.....뭔가 마음에 안듭니다.
6500k 색온도에 맞춰서 누래진건 알겠는데 X1 카본과 데스크탑 모니터의
밝기가 지나치게 어둡고 명암비가 안좋은 느낌입니다.
가지고 있는 컴퓨터 3대가 전부 컬러가 다 틀려보이는 상황이.
노트북은 캘리한 프로필에 추가로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RGB값을 좀 조정해서
아이패드 프로에 가깝게 만들고 쓰기로 하고
데스크탑 역시 캘리브레이션한 프로필에 따로 밝기 조정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출력물도 별로 안 뽑는데 괜히 쓸데없는짓 한것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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