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 사고 퇴원후 운동이나 자전거마실은 쉬고 있습니다.
폐차한 지오스 컴팩트프로는 더 이상 제 사이즈를 구하지 못해서
아예 본고장의 지오스토리노 프레임을 주문해버렸네요.
-네이버 카페 '이탈리안 자전거' 발췌-
해당사진의 알도 지오스옹이 만지고 계신 슈퍼레코드 프레임이 제가 받을 프레임입니다.
문탈리님께 제가 원하는 사이즈의 프레임이 한대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덜컥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주문제작은 석달이상)
씨레코드같은 클래식파츠는 취향이 아니라도
최대한 실버파츠를 쓰고 싶어서 이번에도 아테나 구동계입니다.
단종되긴 했지만 아직은 부품재고가 좀 있네요.
2.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내려갈때 아주 괴로웠습니다.
조카는 좀 컸다고 이제 고집이 장난아닙니다.
동생한테 많이 혼남.ㅋㅋ
현진이가 좋아하는 핑크퐁. 다음에는 좀 예쁘게 그려줄께.
3. 최근 본 만화코믹스중에 연애물은 '땀과 비누'
판타지는 '공정 드래곤즈'가 제일 좋았습니다.
둘다 리디북스 이북 구입.
-공정 드래곤즈- 작가 쿠와바라 타쿠/대원씨아이 출판
지브리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떠오르는 설정과 그림체입니다.
작가분 캐릭터도 잘 그리시고 사물/배경 묘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4. 가이낙스의 유명한 애니메이터이자 캐릭터디자이너인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위안부 소녀상 비방 트윗이 최근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차마 입에 올릴정도로 민망해서 혹시나 트윗계정이 해킹당한게 아닐까 했지만
위안부 소녀상과 그 의미를 대중예술에 빗대어 조롱한것에 더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에반게리온 볼꺼잖아식의 비아냥 대댓글까지 썼네요.
그래서 구입한 지 일주일된 화보집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보냈습니다.
이 양반아. 니 캐릭터따위 안봐도 취미생활 실컷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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