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넘게 쓴 컴팩트이지 페달을 좀 바꿀려고 새 페달을 샀는데 또 mks입니다.
최대한 일본제를 안쓰고 싶은데 착탈페달은 mks아니면 웰고뿐이군요.
( 맘같아선 일본놈들 빨아대는 대만놈들 물건도 안사고 싶습니다만..)
좌측은 브롬톤용으로 사용할 투어링-라이트 이지슈페리어.
오른쪽은 새로 조립한 클래식로드에 장착할 실반 투어링 넥스트.
앞서 지오스 컴팩트 프로에 투어링 페달을 달았는데 무척 마음에 들어서
브롬톤에도 달려고 착탈식 투어링 페달을 구입했습니다.
컴팩트이지는 페달을 장착하고 플라스틱고리로 추가 잠금을 하는데
이지슈페리어은 고리를 쓰지 않고 그냥 잠그게 되어 있어 좀 더 편하군요.
( 장착방식이 틀려서 호환되지 않습니다.)
근데 이 착탈식 페달은 페달렌치가 없으면 어댑터를 풀기 힘들어서
마실도 할겸 퇴근후 쿠샵을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왔네요.
재활라이딩도 살짝 해보고..
아직은 무릎인대가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탈만했습니다.
접지력이 아주 좋아져서 페달질이 편하더군요.
다만 국내에서는 파는곳이 없어서 저도 직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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