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분이 찍어준 사진 |
작년에 바하2 RE 루리웹게시판을 보다가 누군가 링크해둔 사이트에서
클레어 레드필드 스테츄를 발견.
난생 처음 들어보는 중국 제작사였고 비라이센스 해적판 제품이겠지만
속는셈 치고 예약금을 결제했는데 약 1년정도만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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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박스와 내용물들 |
스테츄라는 물건이 대부분 한정판으로 만들어지는 고퀄리티 조형이다 보니
굉장히 비싼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고증대로면 그레네이드 런처를 들고 있어야겠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복식 버전은 바하 다크사이드크로니클.
얼굴보고 '넌 누구세요?' 할수도 있겠지만 바하시리즈가
원래 주인공들 얼굴 그렇게 크게 따지는 게임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만족.
초기예약자 한정이었나? 해서 맨 다리 파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혈관까지도 표현 해놓음.
다리파츠 교체. 파트마다 자석으로 붙게 되어 있습니다.
레진 스테츄다운 질감표현
모든 스테츄나 피규어가 조명빨의 여부가 크긴 하지만
특히나 피부파츠의 범위가 커서 좋은 조명아래 두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신생 공방의 제품으로는 사진과 동일 퀄리티에 가격도 비교적 괜찮아서
이 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내구성은 과연 어떨지.
여담 -
이 회사의 최근 예약제품중에 드래곤볼 18호가 있던데
예약이 뜨자마자 바로 매진이 떠버려서 무척 아쉽.
18호를 그렇게 멋스럽게 재해석한게 처음인거 같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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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yokoku.com.au> |
여담2 - 1년 반정도 매우 좋은 환경에서 보관했는데 다리쪽에 약간의 휨 발생.
막 굴린것도 아니고 짧은 기간에 이 정도 내구성이라니.
그래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해서 겸사겸사 저렴하게 방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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