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사실 부재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팜므파탈의 여왕이 나온건 아니라...
아무튼 아틀리에 시리즈를 처음으로 엔딩을 봤네요.
아틀리에 시리즈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제대로 플레이 해본적 없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저도 그래요..)
한글판 출시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꿀벅지소녀 라이자.
아틀리에 시리즈의 캐릭터들은 원화가가 텍스처 작업을 했나 싶을정도로
손맵작업의 극치를 보여줬는데 이번작품도 역시 캐릭터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모델링말고도 주인공을 비롯해 주연급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음.
본격적인 폭탄제조?를 진행할 아지트입니다.
저 같은 라이트 유저들을 위해 연금방식이 상당히 편해졌다고 하지만
레벨업이 주가 아니라 연금을 해서 아이템과 무기등을 제작하는게 메인이라
부지런히 줍줍하고 조합하고 품질을 올리고 해야 합니다.
인게임의 일러스트, UI도 무척 예쁨.
앞선 시리즈보다 npc들의 이야기나 상관관계 스토리등이 엄청 줄었다는데
일단 사이드 퀘스트가 적긴 적고 그냥 메인퀘스트의 곁다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이렇게 줄거리를 읽어보면 내용 끝에 다음에 진행해야 할 플레이 목표를 볼수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이번작은 배경그래픽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간대별 날씨의 변화도 잘 느껴지는 편.
개발사의 규모를 생각했을때 캐릭터 모션이 뻣뻣한걸 제외하면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힘을 썼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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