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묵혀둔 스마트 돌 의상들 착용

 

오랜만에 스마트 돌 새 옷 좀 갈아입혔습니다.

공홈에서 구입한 안경은 미라이에게 무척 잘 어울려서 종속템이 되었습니다.

뭔가 수수하면서도 인상이 좋아요.

오랜만에 사나도 확인하고.

롤 헤어 정리를 좀 해야 할텐데 관리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가발용 에센스를 사서 발라봤는데 펌 헤어의 정전기에는 별 소용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먼지나 털고 관리는 좀 놔버려야겠어요. 

이번에 미라이와 사나 둘다 미디움 스무스 바스트를 추가하면서

밀크색 바스트 파츠는 S-M-L가 다 모였습니다.

근데 많은 의상들이 M사이즈 바스트에 좋다고 홈페이지에는 적혀있던데

개인적으론 기본 S가 옷맵시에는 제일 어울리더군요.

S에서 M으로 바스트 파츠를 바꾸니 가슴골이 너무 파여보여서 부랴부랴 다시 속옷장착.

공홈 워커부츠가 너무 이뻐서 와인색으로 구입. 

가격이 비싼만큼 만족도는 높습니다. 

원래 미라이 신길려고 했는데 이번 신상들은 간만에 전부 사나에게 주는걸로.

새옷인 진청 숏 진과 스웨터도 사나에게 하사.

그동안 화사하게 입어본적이 없으니까 이번에 구입한 캐주얼 악세서리는

일단 전부 사나에게 몰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