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근황

 

원래도 집돌이긴 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사람을 별로 안만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벚꽃 다 떨어진지 제법 됬는데 이제 사진을 남기네요.

근데 벚꽃을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


지난달엔 재택근무때문에 집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었네요.

 메인 앰프를 바꿔보고 싶긴 한데 비용대비 마땅한게 안보임..


 하루 조금씩 플레이중인 모동숲.


브롬톤은 타고 다니는것보다 기름칠하는 횟수가 더 많은듯 합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서 반사띠가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년식을 생각하면

이제는 한번 바꿔줘야 할듯..


얼마 타지도 않았지만 림 브레이크 자리에 검댕이 많이 묻어서

수세미+계면활성제로 테스트삼아 닦아봤네요.


얼마전 집에서 한강으로 라이딩길 찾겠다고

광명방향으로 갔다가 길 해매면서 찍은 사진.


MTB나 그래블이었으면 신나게 탔을듯..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자주가는 배곧 한울공원도 여기저기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4월초에 갔던것 같은데 아직 살짝 추움.


고척돔구장. 

처음 갈때는 좀 해매긴 했지만 

시흥 - 광명 목감천을 지나 안양천으로 붙는 길을 찾았습니다.

좀 멀긴 하지만 한강도 이제 갈수 있고 좀 열심히 타면

집에서 하트코스 돌아볼수 있겠더라구요. (스트라바 거리 왕복 90km...)


싯튜브가 1cm 더 높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드는 요즘입니다. 

트레디셔널 프레임이라 싯튜브높이에 맞춰 헤드튜브도 맞춰지다 보니

핸들이 좀 낮아서 퀼스템을 높여서 쓰고 있어요. 그래서 폼이 안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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