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생활 근황


회사 일이 지지부진한 덕에 머리속이 복잡하고 해서

산책 라이딩을 자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5월 간만에 브롬톤 샤방라이딩.

회사분들과 퇴근후 주로 탄천을 산책합니다.


주말에는 혼자 타는데 집에서 한강 자전거길로 나가는건 불편하기 짝이 없지만

대신 오이도/시화방조제쪽이 가까워서 바다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저 캄파놀로 흰색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어 멀쩡한 후드 교체.

원래 아테나레버의 제짝은 EC-AT500 후드지만

위 사진은 슈퍼레코드 11단 EC-SR600 후드로 안쪽레버 구멍을

조금 잘라내니 장착이 되었습니다.

11단 레버들은 상하위모델이 다 똑같이 생겼나보네요.


무겁기 그지없고 가성비는 내다버린 내 크로몰리 로드.


내 주제에 너무 비싼 옷이다 싶었던 라파 카고빕숏 (브레베).

요즘 아주 잘 입고 있습니다.

빕숏 자체에 주머니가 있다보니 소지품이 다 들어가서

상의는 저지를 안입고 좀 더 편안한 옷을 입을수 있어요.





그외 산책라이딩 사진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