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 1/4 오!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 바니 Ver.
집에 바니걸이 몇개나 있어서 이제는 안사야지 했지만
이놈의 프링 1/4 바니걸은 종종 필구의 캐릭터를 선정하는 경우가 있어서
또 예약했었습니다. 무려 오! 나의 여신님 베르단디 바니 버전.
매번 얼마나 큰 박스가 오는걸냐 싶은데 이번에도 아주 큰게 왔습니다.
높이가 46cm로 매우 큽니다. 같은 프링 1/4라도 다른것보다 조금 더 큰것 같은데..
장식장 한층에 1/4 모델만 보관하는 층을 45cm로 맞춰뒀는데 들어가지 않네요. ㄷㄷ
얼굴이 샘플보다 살짝 미묘하지만 그래도 예쁘게 잘 나왔고
원래 원작의 베르단디도 얼굴이 갈수록 개변하니까.
의외로 오! 나의 여신님 관련해서는 유년기에 해적판 만화책외에 산게 없는거 같은데
잘 생각해보니 중학교때 매우 비싼 베르단디 수영복 소프트비닐킷을 사서
에나멜로 덕지덕지 칠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후로 거의 27년만에 베르단디 제품을 산 건데 이 피규어가 제 마지막
베르단디 굿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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