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몬스터 헌터 라이즈 120시간 진행중

 

6월초까지 몬스터헌터 라이즈 플레이.

요새 PS로는 플레이하고 싶은게 없어서 한동안 몬헌 라이즈만 했네요.


닌텐도 스위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시작

이번 몬헌은 무엇보다 '편의성'의 완전체입니다.

스위치 스펙을 감안한 적절한 그래픽에 짧은 로딩과 게임내의 모든 동선이

그 어떤 콘솔 , 온라인게임보다도 편하고 빠르게 설계되었습니다.

로딩이 빠르고 구역 로딩이동이 되다보니 마을에서 구지 달릴 필요가 없네요.


몬스터 헌터 라이즈 초반 전투장면
몬스터 헌터 라이즈 리오레이아 등장

앞으로 얼마나 업데이트를 더 해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컨텐츠량은 좀 적은 느낌입니다.

플레이동선은 너무 편하고 빠르게 되어 있는데 컨텐츠는 적다보니 

한 무기만 파는 유저들은 좀 짧다고 느낄것 같네요.


몬헌 라이즈 굉룡전 후 갈무리
라이즈 라이트 보우건 플레이

4때부터 라이트/헤비 보우건이 주력이었는데

이번작 들어서 라보는 특히나 OP상태라 아주 편하게 게임했습니다.

몬헌하면서 이렇게 널럴한 기분은 처음..



몬헌 라이즈 조금은 지겨운 관문전 - 백룡야행몬헌 라이즈 잠자는 라잔

희대의 지랄몹이었던 라잔도 이번작에서는 순한맛이 되었습니다.


일본 사극 테마의 몬헌 라이즈

몬헌은 원래부터 약간 일본토속적인 디자인들이 있긴 했지만

월드를 해보고 난뒤라서 그런지 라이즈의 일색 디자인은 진짜 적응이 안되더군요.

평소 서양 개발사의 게임보다 일본 개발사쪽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라이즈같은 일본 사극 분위기 테마는 질색입니다.



몬헌 라이즈 낚시
몬헌 라이즈 후반 연금

후반에는 죽어라 연금밖에 할게 없네요.


몬헌 라이즈 후반 플레이
몬헌 라이즈의 여성 커스터마이즈

캐릭터 외형 커스텀은 상당히 예쁘게 만들수 있는 수준입니다.

요즘 서양애들은 PC 거리면서 현실감있는 캐릭터 운운하는데

게임에서 못생긴 캐릭터 그만 밀면 좋겠어요. 

게임은 영화처럼 제3자의 입장이 아닌 직접 플레이하는 주체로서 

대리만족을 해야하는데 못 생긴 캐릭터를 쓰라고 던져주면 기분이 좋겠냐고.


몬헌 라이즈 백룡 연원
몬헌 라이즈 최종전 후 마을 복귀 모습
라이즈 진엔딩과 함께 올라가는 크레딧

최근 두번째 업데이트때 진엔딩이 올라왔습니다.

일단은 120시간정도 플레이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