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돌 피규어'는 그만 사겠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의상이 참 마음에 드네하고 패스한줄 알았더니 예약주문을 했었나 보다.
신데마스 미야모토 프레레리카 <프레데라 모드>.
알터의 러브 라이브나 아이돌 마스터는 의상이 너무 화려해서 이제 취향에서 좀 벗어난
기분인데 차분한 모노톤의 의상이라 위시리스트에 넣어놨던 모양이다.
사진을 잘 못 찍으니 캐릭터 시선이 마치 4차원처럼 나와버림.
최근 알터 제품답게 의상 디테일이 상당히 꼼꼼하다.
1/7 스케일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수준인데 덕분에 가격이 동 스케일에서 가장 비쌈.
이제 피규어는 1년에 한두 번 사는 정도지만 언제까지 할 수 있으려나 싶네.
한때 취미라고 하기엔 좀 많이 모인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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