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용 파워케이블 - 오디오퀘스트 NRG-Y3 , Z3

 

파워케이블 교체기록 - 

그동안 번들케이블이나 저렴한 수제작 케이블을 써오다가 업그레이드 한 앰프쪽에 

브랜드 파워케이블을 써보고 싶어서 오디오퀘스트의 엔트리 모델들로 교체했다.


오디오퀘스트 NRG-Y3 , Z3

책상용 앰프 : 사이러스 i7-XR - 오디오퀘스트 NRG-Y3 2m.

메인 앰프 : 심오디오 600i v2 - 오디오퀘스트 NRG-Z3 1m.


오디오퀘스트 NRG-Y3 , Z3 개봉

두 케이블은 굵기는 동일한데 스펙상으로는 심선에 차이가 있고

외관은 익스펜더의 포인트색이 다르다. 붉은 색이 Z3.

메인앰프와 서브앰프 둘다 Z3로 맞추고 싶었지만 케이블에 

큰 돈을 쓰지 않는 오디오파일 입장에선 Z3 가격은 제법 부담스러워서

메인앰프만 Z3로 장착.


오디오퀘스트 NRG-Y3 장착

파워케이블을 교체했다고 소리의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렵겠지만

만듦새 좋고 굵기에 비해 유연한 편이라 좁은 공간에서도 운용하기 편하다.

그리고 저항이 좀 줄어서 그런건지 메인, 서브 둘다 볼륨이 약간씩 증가.


앰프 인렛쪽은 막선처럼 힘을 줘서 꽉 밀어 체결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론 이렇게 접속단이 꽉 끼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수제작할때

많이들 쓰는 슐터 단자보다 안정적인 기분이 든다.

(슐터 단자는 기기와 접속이 헐렁한 경우가 제법 많아서

테프론 테이프를 몇번 감아 쓰곤 한다.)


그외 - 책상쪽 오디오에 막선에서 오디오 플러스 8502BB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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