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oky 취미아카이브

  6월에 시작했던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를 최근에 끝냈다 . 초중반까지 한참 재미있게 하다가 반복되는 레벨디자인과 미니게임에 질려서 중간에 멈췄는데 결국 다 하긴 했다 . 1 회차 레벨 50 에  105 시간 플레이.

  요즘 국내샵에서 의상이랑 신발을 몇가지 사보고 있는데 신발은 역시 스마트 돌 평발에는 안 어울리는게 많아서 실패중이다. 그나마 하나 있는 힐발 파츠에 맞는 흰색 구두 하나 성공한듯. 좀 기대를 하고 샀던 이플하우스의 부츠는 모양은 예쁜데 발볼이 너무 넓어서 이것도 실패했다. 란제리나 의상은 퍼플드림쪽 몇개 구입.

  굿스마일의 팝업 퍼레이드 시리즈 늑대와 향신료 호로 2024 Ver. 그런데 왜 2024 Ver.인가 했더니 2년전 쯤에 한번 발매된 적이 있었다. 포즈는 거의 동일한데 얼굴표정과 각도가 달랐다. 예전은 라노벨 버전에 가까운 좀 온화한 표정이었고 이번 버전은 약간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이쪽이 좀 더 취향에 맞는듯.

   작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나온후 제법 빠르게 새 젤다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애초에 '젤다메이커'라는 철학으로 오래전부터 제작중이었다고 듣긴 했는데  좋아하는 탑뷰 그래픽으로 나온다고 해서 출시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사실 이제는 탑뷰라기보다 쿼터뷰에 가깝긴 하지.) 거기에 플레이어블 주인공이 무려 젤다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