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21의 게시물 표시

큐즈 Q 1/7 피규어 - 누이되는 자 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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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즈 Q의 누이 되는 자 - 치요 . 한 달전인가쯤에 받았던 것 같은데 좀 늦게 개봉.

린데만 뮤직북 소스 CD 구입 - 소스기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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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람 없이 잘 사용중인 하이파이 + AV시스템이지만 변화를 좀 주기로 했다. 우선 4K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PS5가 들어오면서 사용빈도가 많이 떨어진  유니버셜 플레이어를 포함, 각종 소스기기는 정리를 하고 올인원으로 가기로 결정. 좋은 dac에 네트워크 플레이 기능이 있고 부팅도 빠르고 이왕이면 레드북 재생도 가능하면서 가급적 하프사이즈의 제품. 기존에 오렌더 N100h를 구입할 때부터 궁금하던 녀석이 따로 있긴 했다. 린데만 뮤직북. 애플 제품이 연상되는 흰색 박스의 뮤직북 소스 (CD 옵션 포함) 자그마한 본체, 안테나 2개, 파워케이블, 랜케이블, 저렴해 보이는 리모콘 하나. 구 모델과 다르게 접합 부분이 보이지 않는 통짜 금속 섀시. MUSES사의 아날로그 볼륨. 리뷰들을 보니 좋은 볼륨이라고 하네. 생긴거는 묵직한 통짜 금속인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속이 비어있다. 밸런스, 언밸런스 출력이 하나씩 있고 입력은 옵티컬, 코엑셜 하나씩에 외장 dvd 드라이브와 외장디스크를 지원하는 usb 포트가 있다. 컴퓨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예정은 없지만 기존 25모델에 있던 USB/DAC 기능이  없는건 좀 아쉽고 특이하게 아날로그 입력은 포노단을 포함해 3조나 있어 프리앰프 기능을 크게 어필하고 있다.  (솔직히 난 프리기능은 관심이 없어서 이 기능을 빼고 USB/DAC가 달린게 좋은데.) 린데만 뮤직북은 몇년 전 여러 라인업에서 뮤직북 소스로 통합되었는데 최근 모델에 CD 빌트인도 옵션으로 다시 추가되었다. 이 옵션을 넣지 않고 외장 DVD 드라이브를 추가하는게 저렴하지만 이왕 합치기로 한 거 올인원으로 가야지. 어쨌든 비슷한 구성의 구 뮤직북 25 dsd는 상당히 비쌌는데 뮤직북 소스는 가격이 좀 내려가서 이제야 나도 고려해볼 수 있는 상황이 됨. 그렇다고 해도 내 지갑사정으로 쉽게 살 수준은 아니지만. 랜선을 꼽고 우선 CD부터 넣어보는데...초기 불량 당첨. CD 드라이브 파츠 왼쪽이 내려앉아서 CD가 들어갔다가 나...

milky chance - sad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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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전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stolen dance가 흘러나왔는데 아..이 노래 가끔 라디오에서 들은 것 같다. 근데 누구였더라?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하게 되었다.

회사 징계, 라이딩 낙차 - 우울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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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답이 없어 보이는 회사 프로젝트를 꾸역꾸역 진행한 지 5년째.

시화호 라이딩-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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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평일에 라이딩을 나왔다. 30km정도 타고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기분 좋게 쉬고 사진도 찍고..

키보드 변경시즌 - 씽크웨이 토체프,토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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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라디오도 고장 나더니 이번에는 4년 쓴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가 고장나버렸다. 요즘 뭔가 자꾸 돈이 새는구먼. 암튼 당장 타자는 쳐야 하니까 키보드는 필요한데 기계식을 사고 싶지만  너무 저렴한 걸 샀다간 마음에 안들테니 레오폴드 FC900R 정도의 키보드를 물색. 막상 살려고 하니 레오폴드는 한글자판이 죄다 품절이다.. 다시 열심히 폭풍검색을 해서 비슷한 급에서 나름 괜찮다는 듀가드 x 싱크웨이 콜라보 토체프 갈축으로 주문. 컬러 키가 이쁜 파스텔과 다크 그레이중 고민하다가 막상 주문은 웜톤으로 해버렸다. 옛날 키보드 감성이 있길래. 사용하던 키보드는 뭐가 고장 난 건지 불도 안 들어온다.. 내 생전 키보드가 고장 난 건 처음인 듯. 타자를 쳐보니 그래도 가격 좀 된다고 마음에 드네.  은축, 적축은 못써봤지만 집에서 쓸 거니까 갈축이면 됐지 뭐. 라고 끝난 줄 알았는데 얼마 뒤 같은 라인업의 텐키리스 키보드인 토체티도 샀다.....-_-) 생각해보니 집에선 14인치 노트북이 메인인데 데스크탑 키보드도 굳이 풀사이즈일  필요 없지 않나? 안 그래도 작업할 때 키보드 끝단에 마우스가 자꾸 닿는데.. 그렇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고 텐키리스 모델을 주문. 토체티는 다크 그레이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키가 많이 어둡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나는 마우스 위치를 키보드를 중심으로 5시 방향정도에 두고 쓰기때문에 키보드끝에 마우스가 부딛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키보드가 약간 짧아지니  마우스랑 부딪치지 않아서 엄청 편하다.  우측 공간이 여유있는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 좀 급한 마음에 그동안 쓰던 대로 풀사이즈 키보드인 토체프를 샀는데 조금만 곰곰이 생각해봤으면 처음부터 텐키리스 키보드를 샀겠지. 뭐 토체프도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니까 그냥 다 쓰자.  나름 비싼 키보드 구입기 끝. 추가 - 웜그레이색 토체프는 당근으로 판매. 토체티는 쓰다보니 무척 마음에 들어서  회사에서 쓸 용도로 웜그레이 ...

[개봉기] JBL 호라이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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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에서 잘 사용하고 있던 브리츠 라디오가 정확히 1년 반 만에 사망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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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 출시되었지만 적은 발매수량과 되팔렘 덕분에  계속 구하지 못하고 있던 PS5. 사전예약 14차까지 실패하고 결국은 번개장터에서 미개봉을 몇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10년 넘게 단골인 국전 게임피아에서 사고 싶었습니다.) 아직 딱히 하고 싶은 게임이 있던 건 아니지만 최근 회사일 관계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발생해서 기분전환의 일환으로 덜컥 사버렸네요.